헤나 제조현장&헤나입자 비교

기존 헤나들과 CNP헤나의 제조과정

기존 헤나제조 현장

국내에서 사용하는 헤나는 100% 인도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나 시설/관리에 있어 크게 낙후된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소비자들이 사용해 오던 헤나들이 만들어지는 실제 현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외에 쌓아놓은 헤나더미. 습한 인도 기후의 특성상 비에 그대로 노출되거나 습기에 의해 쥐, 곰팡이, 세균 등에 오염되기 쉬운 환경일 수 밖에 없습니다.

헤나를 채취하고 있는 인부들의 모습.

나뭇가지들이 뒤섞여 있는 헤나잎들

헤나제조공장 내부. 채취한 헤나를 물에 세척하거나 위생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과정도 없이 농약과 화학비료로 범벅이 된 헤나를 그대로 분쇄기 안에 집어넣습니다. 

맨발로 맨땅에 쌓인 헤나들을 모으는 인부의 모습

흙먼지와 나뭇가지가 범벅이 된 바닥의 헤나 부스러기들을 긁어모아 통째로 기계에 다시 집어넣고 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재료가 비닐봉지에 따로 담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도 알수 없는 액체들이 흘러 있습니다.

기본적인 보호장비 하나 없이 일하는 열악한 헤나제조 현장의 모습. 최소한의 위생은 고사하고 노동자(수드라 계층)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될 정도입니다. 마치 한국의 60~70년대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헤나들이 국내에 고스란히 수입, 포장되고 제각각의 브랜드를 붙여 천연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간혹 인도현지에서 직접 헤나를 사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인디아, 내츄럴, 암모니아 Free. 헤나의 본고장 인도에서 직접 사온 만큼 웬지 믿을수 있는 진짜 헤나일것 같습니다.

인도 현지의 제조실태가 저러할진데 인도에서 직접 구입하는 헤나라고 별다를 리가 없습니다. 

보다시피 화학헤나의 단골손님인 P-페닐렌디아민, P-아미노페놀을 비롯해 각종 화학물질과 심지어 샴푸 등 세정제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합성계면활성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까지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현미경으로 관찰한 헤나 입자의 모습-

이렇게 만들어진 헤나 입자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헤나입자에 나뭇가지들이 뒤섞여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들은 헤나의 영양과 효능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걸러졌어야만 하는 불순물들입니다.

저급 헤나일수록 이러한 불순물이 많어 섞여 있으며 입자가 크고 거칠기에 물이 덜들고 물 빠짐도 더욱 심해집니다. 때문에 이를 상쇄하기 위해 더욱 많은 색소와 첨가물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화학헤나의 입자들로서 입자의 색이 까맣습니다.

이것이 최상의 퀄리티를 가진 헤나 입자의 모습입니다. 입자들의 크기, 좋은 색깔, 고른 상태들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한 입자들은 모발에 잘 스며들고 물빠짐도 덜한 것은 당연합니다. 일체의 화학 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천연유기농으로 어떻게 두번이 아닌 한번에 컬러를 내는 것이 가능한가- 에 대한 좋은 대답이 될 것입니다. 

CNP헤나의 제조현장

지금까지 헤나브랜드들은 헤나밭의 모습만을 보여주었을 뿐, 제조현장 내부를 공개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CNP헤나는 유기농 재배/분류/보관/제조까지 모든 제조현장을 당당하게 공개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브랜드입니다.

위생과 통풍처리 시설을 갖춘 물류, 보관센터는 열/온도/습도와 기타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제어하고 있습니다.

CNP사의 가공시설, 설비, 기계류는 USDA/ 코셔/ 할랄/ 코스모스 및 WHO-GMP인증을 받았으며 자체 멸균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CNP의 모든 생산라인은 유기농과 청정에너지를 지향하는 태양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Zero Waste를 통해 탄소배출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CNP헤나는 일체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습니다. 3,000 에이커가 넘는 재배규모를 보유한 CNP사는 세계최대 규모의 유기농 허브와 식물을 연구/ 재배/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 최다 유기농 인증 허브를 가진 최고 업체의 상징입니다.

CNP사의 연구진들은 모두 식물학 및 IT 석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도 허브, 헤나업계에서 자체 연구실 Laboratory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CNP사가 유일합니다.

채취한 모든 식물은 추출/분석을 통해 미생물/ 곰팡이/ 독소/ 농약/ 중금속 여부를 검사할 뿐만 아니라 객관성을 위해 유럽에서 제 3자 실험실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유기농인증서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재발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