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유기농과 천연을 찾습니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유기농과 천연임을 증명해 주는 제도가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기농 식품의 경우, 정부 기관이 아닌 민간에서 위탁시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헤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되며 기능성 화장품 부문은 현재 국내에서 유기농이나 천연을 인증하는 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따라서 식품이나 화장품의 경우, 국제적으로 공인되고 가장 잘 알려진 UDSA나 에코서트 등을 유기농이나 천연임을 증명하는 인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제적으로도 공인된 품질임을 인정하는 효력을 발휘합니다.

CNP헤나는 USDA 유기농 인증/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유럽연합 유기농 인증을 비롯해 더욱 엄격하기로 유명한 이슬람 할랄인증/ 유대 코셔마크/ 영국 비건협회 등, 전세계 22개의 공인된 글로벌 국제품질 인증을 모두 획득한 세계적인 헤나 브랜드입니다.

총 22개에 이르는 CNP헤나의 글로벌 인증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유기농 인증들 몇가지만 설명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농무부 USDA 오가닉/
가장 널리 알려진 유기농 인증. 최소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95% 이상의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제품에 한해 인정.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1991년 설립된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 최소 95% 이상이 유기농이어야 하며, 매년 재심사를 통해 발급받아야 한다.

유럽연합 유기농 인증/
유기농의 종주국인 만큼 상당히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유기농의 생산/ 가공/ 유통 전반을 포괄적으로 보증한다.

할랄/ 코셔 마크/
오직 이슬람과 유대교에서 허용된 율법에 따라 가공과정을 엄격하게 규정하기에 대기업조차도 받기 어려운 인증으로 유명하다.

비건협회 로고/
1944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채식주의협회. 일체의 동물실험/ GMO/ 교차오염을 금지하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

Fair for life /
열악한 근로자 및 소작농민의 공평한 소득 분배와 보다 나은 근로조건/ 학교/ 병원 건립 등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의미하는 사회윤리적 인증. 공정거래와 착한 생산을 의미.

Cruelty Free/ 
리핑버니 마크로도 불리며 일체의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을 때 부여하는 마크. 전세계 600여개 기업이 획득했으며 친환경과 윤리적 생산을 의미.

2019년 초, 식약처/복지부의 합동 조사와 언론 보도를 통해 수많은 헤나브랜드들의 유기농 홍보가 거짓이었음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유기농헤나를 검색해 보면, 지금도 여러 브랜드들이 유기농인증까지 도용해가며 유기농임을 주장하는 판매사이트, 블로그, SNS 홍보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근거없이 유기농, 천연을 주장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공식적인 권위를 지닌 국제 규범에 의해 엄격하게 만들어지고 통과된 것이어야 합니다. 

유기농 국제품질 인증을 받은 브랜드라면 당연히 해당 글로벌 유기농인증 사이트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것은 모두 100% 허위입니다.

대표적인 국제 유기농 인증 사이트 USDA와 에코서트에 등재되어 있는 CNP헤나(Cultivator Natural Products)

CNP헤나의 모든 제품에는 [유기농 원료 총 함량 100%]가 명기되어 있으며 이는 '식약처의 권고조치'에 의한 것입니다. CNP헤나는 100% 천연 "오가닉"(국제공식명칭)으로서 식약처에 정식 등재되어 있는 유일한 브랜드이며 현재 국내에서 【유기농】으로 등록되어 있는 브랜드는 대기업과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CNP헤나/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LG화장품) 등 총 5개사에 불과합니다.(헤나 중에서는 CNP헤나가 유일)

식약처 의약품/기능성 화장품 부문에 오가닉(유기농)으로 등록돼 있는 CNP헤나(정식 명칭: 오가닉허벌헤어컬러)